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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 감독이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의 경기 막판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경기는 103-80으로 KGC가 큰점수차로 승리했다. 2021.12.12.
안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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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 감독이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의 경기 막판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경기는 103-80으로 KGC가 큰점수차로 승리했다. 2021.12.12.
안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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