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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MBC ‘놀면 뭐하니?’가 방송인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도토리 페스티벌’을 취소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13일 “당일 유재석 씨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현재 ‘놀면 뭐하니?’는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따라서 15일에 예정되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은 전면 취소 및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첨된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는 중이며 변경된 일정은 관객여러분과 아티스트들의 안전 상황을 고려해 추후 다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 공연에 보내주신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13일 오전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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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