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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리치드 컴퍼니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경찰의 음주측정 요구 불응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2차 공판이 오늘(1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엘의 2차 공판을 연다.

앞서 노엘은 지난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일로 아버지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한 뒤 윤석열 전 총장 대선캠프총괄실장직에서 사퇴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