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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고소영이 가구 쇼핑에 나선 모습을 전했다.

고소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티지사랑 끝나지 않는 가구 사랑”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영이 고급 빈티지 가구숍을 찾아 진지한 표정으로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 담겨있다. 청바지 위에 걸친 명품브랜드 F사의 1040만원짜리 블랙 무스탕과 C사의 토트백에 흰 운동화로 스타일을 완성했는데 편안해보이면서도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더 펜트하우스 청담’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전용 407㎡ 공시가격이 163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됐고, 이들이 사는 전용 273㎡의 경우 지난 3월 14층이 115억원에 팔렸으며 현재 호가는 130~145억원으로 알려졌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골프선수 박인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메가스터디 1타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