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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1박 2일’이 2년 연속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25일 ‘2021 K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1박2일 시즌4’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1박 2일’은 올해로 14년째 시청자와 함께하고 있다.
방글이 PD는 “2년 연속으로 너무 크고 멋진 상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멋진 멤버들과 함께 올라와서 행복하다”며 “투표해주신 시청자 분들, 봐주시는 분들, 선물이나 편지 보내주시는 분들 모든 시청자 분들이 계셔서 2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올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내년에는 ‘1박 2일’에도 이런 저런 변화들이 있을텐데 변함 없이 여러분의 일요일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전국을 누비는 ‘1박 2일’이 되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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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