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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댄서 리헤이가 남자 친구이자 동료인 넉스와 연애 7년 차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리헤이와 넉스는 지난 13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둘만 아는 정보를 서로에게 물어 친밀도를 확인하는 ‘케미 테스트’에 도전했다. 리헤이와 넉스는 5문제 가운데 4문제를 맞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첫 키스 날짜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리헤이는 “15년 6월 했다”고 말했고, 넉스도 “사귄 날 술집에서 바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넉스는 리헤이의 몸에 새겨진 타투의 개수까지 알고 있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리헤이가 ‘내 몸에 타투 개수가 몇 개인지 알고 있냐’고 묻자 망설이지 않고 “6개”라고 답했다. 이에 리헤이는 “발목에 두 개, 허벅지 옆 라인에 아주 큰 타투 하나, 척추와 왼손 새끼손가락, 옆구리에 하나씩 있다”고 확인시켰다.

한편 리헤이는 댄스 크루 코카N버터의 리더로 ‘스우파’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스우파’에서 남성 댄서와의 미션이 주어지자 자신의 남자 친구 넉스를 초대해 더욱 화제가 됐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