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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38)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 감독과 스키장 데이트를 공개했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키장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규혁, 지인과 함께 스키를 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빨간색 헬멧의 손담비와 형광 노란색 헬멧을 착용한 이규혁이 서로를 마주보고 선 채 폴대를 들고 경쾌하게 포즈를 취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나란히 눈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올 블랙으로 커플 스키복을 맞춰 입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규혁도 손담비의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SNS를 통해 반지사진, 입맞춤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키스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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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