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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컴백을 하루 앞둔 가수 나비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깜짝 쇼케이스를 펼친다.
나비는 6일 오후 8시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를 통해 신곡 ‘선물 (2022)’ 발매를 기념한 특별한 쇼케이스를 연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흥겨운 음악쇼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로 활동하고 있는 나비는 특유의 흥과 밝은 에너지로 주말 저녁 청취자들과 신나고 유쾌한 음악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엔 나비인가봐’ 측은 약 2년 5개월여만에 신보를 발표하는 나비를 축하하기 위해 6일 방송의 3, 4부 코너를 나비의 쇼케이스 코너로 기획한다. 나비는 이 쇼케이스를 통해 7일 오후 6시 정식 발표하는 리메이크 신곡 ‘선물 (2022)’의 라이브를 하루 앞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나비의 신곡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원곡자인 멜로망스가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코미디언 임준혁이 쇼케이스 진행에 나서 컴백에 힘을 보탠다. 나비의 흥과 끼로 무장한 라이브를 함께 즐겨 온 ‘주말엔 나비인가봐’의 오랜 청취자들 또한 나비의 본업 복귀를 가장 먼저 반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비가 리메이크해 발표하는 신곡 ‘선물 (2022)’은 사랑의 힘이 주는 특별한 순간을 찬사하는 곡이다.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초반부를 거쳐 가스펠 사운드와 코러스에 나비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더한 후반부의 다채로운 편곡으로 요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는 나비의 진심 어린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나비는 2008년 ‘I love U’로 데뷔한 이래로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등 수많은 스테디 곡을 탄생시키며 오래도록 사랑받아 왔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며 ‘음원여제’ 수식어를 얻은 나비의 출산 후 첫 컴백 소식에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비가 진행하는 ‘주말엔 나비인가봐’는 MBC 표준FM(서울 및 수도권 지역 95.9MHz)과 스마트 라디오 미니에서 매 주 토,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나비의 신곡 ‘선물 (2022)’의 정식 음원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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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앤디컴퍼니,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