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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여자 쇼트트랙 500m는 최강전력을 자랑하던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난히 약한 종목이었다. 징크스는 이어졌다. 이번 베이징에서도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 메달권 진입을 노리며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도중 미끄러지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출발했다. 출발은 좋았다. 최민정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2위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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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결승선 3바퀴 남은 상황까지 1위를 바짝 쫓았다. 그러나 2바퀴를 남긴 곡선주로에서 슬립하며 궤도에서 이탈했다. 보호펜스에 부딪히며 멈춘 최민정은 주먹으로 얼음바닥을 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결국 최민정은 조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은 쇼트트랙 500m에서 전이경(1998년 나가노), 박승희(2014년 소치)가 유이한 메달리스트다. 두 선수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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