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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Top10 중 8자리가 결정됐다.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 -무명가수전’에서는 ‘Top 10 결정전’이 펼쳐졌다.

1, 2라운드를 통해 63호, 17호, 33호, 39호가 이미 Top 10 자리를 차지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3, 4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11호, 60호, 37호, 73호가 맞붙은 3라운드.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부른 37호가 7어게인으로 먼저 Top 10에 진출했다.

하지만 송민호의 슈퍼 어게인으로 구사일생한 73호와 11호가 5어게인을 받으며 동률을 이뤘다. 심사위원들의 상의 결과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부른 73호가 Top 10 진출에 성공했다. 73호는 “쟁쟁한 분들이 계시기에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갔던 것에 만족스럽다. 그래서 대단하기에 더 떨리고 두려움이 있다. 더 완벽한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에프엑스의 ‘4walls’로 3어게인을 받은 60호와 11호는 패자부활전을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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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라 불린 4라운드. 4라운드에서는 22호, 34호, 7호, 31호가 만났다. 먼저 22호는 박진영의 ‘FEVER’로 올어게인을 받으며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로 나선 34호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해 역시 올어게인을 받았다.

4라운드 최연소 7호는 유재하의 ‘가리어진 길’을 선곡해 6어게인을 받으며 패자부활전을 준비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나선 31호는 이장희의 ‘그건 너’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매력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결과는 역시 올어게인. ‘죽음의 조’에서만 올어게인 3명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의 결정은 31호 신유미와 22호 울랄라세션. 34호 이나겸은 패자부활전에 가게 됐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JTBC ‘싱어게인 시즌 2 -무명가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