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2_15_08_33_41_549

캡처_2022_02_15_08_33_41_549

캡처_2022_02_15_08_33_41_549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방송인 이혜성이 학창 시절 규칙적인 식사를 강조했다.

14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너 이렇게 해서 서울대 못 가면 쪽팔리겠다” 돌아보면 너무 후회되는 6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학창 시절 공부에 미쳐있던 시기 후회하는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이혜성은 “절대 이렇게 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어쩌다 보니 학창 시절에 1일 1식을 하던 때가 있다. 절대 다이어트를 위해서 그렇게 한 게 아니고 진짜 공부하는 거에만 미쳐있는 사람이었는데 원래 아침을 안 먹었다. 점심, 저녁을 잘 챙겨 먹어야 되는데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그래서 점심, 저녁 두 끼 중에 한 끼만 먹자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저녁만 먹는 생활을 했던 때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니까 몸이 점점 더 안 좋아갔던 것 같다. 몸무게가 진짜 막 35kg까지 빠지기도 하고 그래서 등도 되게 앙상해지고 애들이 등을 만져보면 ‘왜 이렇게 뼈가 만져지냐’라는 말도 했다. 나중에는 한 끼를 먹는 것도 다 소화를 못하고 얹히는 일들이 생겼다. 진짜 무식한 방법 이었다”며 균형적인 식사를 강조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근무하다 2020년 5월 퇴사했고, 이후 SM C&C와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됐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혜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