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김혜리가 한 카페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15일 김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기 주스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김혜리는 “어머나 요즘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거에 경악..컵 한가득 담겨있는 딸기가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딸기 주스를 주문했는데... 반만 갈아서 주는 건 뭐지? 너무 묽어서 봤더니 내 컵에 있던 딸기가 다른 컵에 반이 남아있다”며 음료에 대한 불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외국 사람들도 다니는 공항 안에서.......뭐라 하려다가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나 같은 경우를 안 당할 거 같아서 올린다. 이럼 안되지요”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딸기쥬스의진실#챙피하다#반성하세요#대기업체인점이이럼안되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후 드라마 ‘질투’, ‘내일은 없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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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