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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이동통신사와 대학의 메타버스 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달 SK텔레콤이 고려대, 순천향대와 함께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한데 이어 최근 LG유플러스가 서강대와 함께 메타버스 대학을 만들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대표 황현식)는 13일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와 함께 최근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유니버시티는 대학 학사시스템과 연동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대학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메타버스가 대학 교육에서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했다.
서강대는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안에 메타버스 기술 R&D 랩을 설치하고 연구 개발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함께 메타버스 가상오피스를 비롯해 화상 강의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대학이 실제 학사 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CEO)는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유니버시티에서 고객이 실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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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와 함께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를 오픈했다.
이프랜드에 문을 연 메타버스 캠퍼스는 고려대, 순청향대를 상징하는 건물이나 로고 등을 고스란히 구현해 해당 대학 학생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입생 입학식도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실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두 대학은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실시간 화상 강의, 조별 과제, 대학 축제, 졸업식 등 다양한 대학 학사 일정을 이프랜드 내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대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이프랜드는 향후 캠퍼스를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설 랜드까지 확대해 MZ세대들의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혀 메타버스 캠퍼스의 미래에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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