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5개월 만에 이뤄진 대면 콘서트를 통해 전세계 아미(ARMY)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과, 12~13일 총 3일간의 대면 공연을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4만 5천명의 아미(ARMY)를 만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탓에 공연장 내 수용인원 제한이 불가피함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은 다양한 이벤트가 달랬다. 1, 3회차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돼 이틀간 191개 국가/지역에서 총 102만 명이 시청했다.
한편, 서울 콘서트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8~9일(현지시간)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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