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인뮤지스 멤버 세라. 제공 |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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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신주학 스타제국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한 가운데 과거 신주학 대표가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세라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영상에서 세라는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가 뺨에 손을 대자 체념한 듯 그대로 눈을 내려 깔았다.
이 영상은 과거 BBC에서 방영한 아이돌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 중 일부로, 현재는 영상 전부가 아닌 '움짤' 형식으로만 온라인 상에 떠돌고 있다. 이후 세라는 스타제국과 계약기간이 만료돼 나인뮤지스를 탈퇴했다.
문준영은 앞서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하시냐"며 "9명의 아들들이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들, 자금들, 다 어디로 사라졌냐.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라"는 글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스타제국 측은 "소속사 사람들과 모여 회의 중에 있다. 글을 보니 정산 문제인 것 같은데 입장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리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세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라, 어떻게 된 일이지", "세라, 너무했다", "세라, 이건 심하네", "세라, 헉", "세라, 그래서 탈퇴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