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임창정과 18세 연하의 아내 서하얀이 다섯 아들과 북적북적한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는 예고편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 임창정은 "아내가 176cm니까 나보다 6cm 크다"라며 남다른 키차이를 밝혔다. 이어 "18세 차이"라고 말했다.


1973년생인 임창정은 올해 한국 나이로 오십, 아내는 서른 두살이다. 지난 2017년 요가강사 서하얀과 결혼한 임창정은 두 아들을 낳아, 전처 소생 아들들을 포함, 총 5명의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서하얀의 정신 없는 아침 일상이 펼쳐졌다. 서하얀은 한창 잘 먹는 아이들을 위해 많은 양의 식사를 한꺼번에 준비하는 한편 아이들을 깨우고 씻기느라 분주했다.


여유롭게 누워있던 임창정은 돌연 "애들 등원 준비 좀 해줘"라는 아내의 미션 입력에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한편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오는 28일부터 본격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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