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_메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퍼플키스(PURPLE KISS)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26일) 0시,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독특한 문양의 마법진이 그려진 원형 링 위,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퍼플키스의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 헤어를 비롯해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7인 7색 매력을 뽐냈다.

특히 퍼플키스는 강렬하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를 과시, 위풍당당한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퍼플키스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맴맴(memeM) 돌며 온통 그들로 헤집어 놓겠다‘는 크리피(Creepy)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전작을 통해 하이틴 좀비로 키치한 감성을 선사한 퍼플키스는 이번에는 신비감 가득한 ’퍼플키스 표 마녀‘로 변신, 색다른 임팩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emeM‘은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중간중간 장면 전환처럼 넘어가는 장르와 bpm의 변화로 신선하고 변화무쌍한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퍼플키스는 유니크한 아이덴티티와 솔직한 메시지가 담긴 고퀄리티 음악으로 ’밸런스돌‘의 남다른 저력을 입증하며 또 한 번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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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