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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식목일인 5일과 내일(6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또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오늘 5일 낮최고기온은 13~21도가 되겠다. 서울은 16도, 광주 19도, 대구 포항 울산은 21도까지 올라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오늘보다 더 내려간다.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매우 건조해지겠다. 특히,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늘(5일)부터 내일(6일) 새벽 사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순간풍속 초속 20m내외, 강원동해안은 초속 15m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은 물론이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식목일에 산불로 산림을 망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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