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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가 사랑과 상금을 두고 예측할 수 없는 투자 결과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MY BOYFRIEND IS BETTER, 이하 ‘마보베’)는 매력적이고 완벽한 노래 실력을 갖춘 남자친구들이 노래 대결을 벌이고, 여자 친구들은 그 결과를 두고 상금을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커플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부터 편성 시간을 오후 10시 20분으로 변경해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주 ‘마보베’ 3회에서는 더욱 사랑스런 매력의 커플들이 등장을 앞두고 있다. “사랑이 넘친다”, “이러면 우리는 설렌다”는 여심 판정단의 관심 속에 등장한 커플들은 역대급 달달함으로 부러움을 안길 예정이다.
‘슈퍼스타K6’ TOP3였던 임도혁도 아내와 함께 야심차게 지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임도혁은 소름 돋는 노래 실력을 뽐내 여심판정단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고, 아이키는 일편단심 임도혁을 향한 열렬한 지지를 보내 그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다른 남자친구들도 이에 반격하듯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임도혁의 곡을 대신 선택하는 등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남자친구들의 자존심 걸린 대결 결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번 방송 역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투자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상금도 사랑이지 않을까?”라며 사랑에 당찬 모습을 보인 커플들은 라운드를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상금과 사랑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특히 홍현희는 “처음엔 다 사랑이라고 하는데 이따가 다른 남자친구에게 올인하실 거예요”라며 투자가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해 흥미진진한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커플들의 자존심을 건 신개념 싱잉배틀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이번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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