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유니버스가 가수 강다니엘의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2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오는 29일 유니버스 뮤직에서 선보이는 강다니엘의 신곡 ‘Ready to ride (레디 투 라이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앱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커버 이미지 및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커버 이미지 속 강다니엘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우주를 연상케 하는 미래적인 분위기의 콘셉트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스케줄러에 따르면 24일 ‘Ready to ride’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26일 콘셉트 트레일러,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유니버스는 지난해 5월 강다니엘의 ‘Outerspace (Feat. 로꼬)’를 발매하며 시너지를 한 차례 입증했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2위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해외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말레이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 홍콩, 칠레에서 1위, 호주 3위, TOP 송 싱글 차트에서도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 필리핀 2위, 베트남 4위, 인도네시아 5위 등을 석권하며 총 15개 국가 및 지역 차트를 휩쓸었다.
강다니엘은 데뷔 앨범 ‘color on me (컬러 온 미)’를 비롯해 ‘CYAN (사이언)’, ‘MAGENTA (마젠타)’, ‘PARANOIA (파라노이아)’, ‘YELLOW (옐로)’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보컬과 퍼포먼스 능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해온 만큼 강다니엘과 유니버스가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해부터 조수미X비, 박지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AB6IX(에이비식스), CIX(씨아이엑스),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아스트로(ASTRO), 우주소녀, 위아이(WEi), 드리핀(DRIPPIN), 오마이걸, SF9, 에이티즈(ATEEZ), 권은비, 하성운까지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의 음원들을 선보였다. 이어 이번 신보는 강다니엘과의 두 번째 호흡인 만큼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스케일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신곡 강다니엘 ‘Ready to rid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