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 품목 20% 할인행사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진안고원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용 선물로 좋은 각종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3일 14시~15시 30분까지 진안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품안애영농조합법인의 홍삼액세트와 환절기 기관지에 좋은 농업회사법인 능길의 도라지배즙 등 두 제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라이브 진행상품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만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는 품안애영농조합의 ‘진안고원 홍삼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진안군수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능길의 ‘더순한, 더진한 도라지배즙’ 역시 HACCP인증을 받고, 생산부터 가공까지 친환경 제품을 가공해 생산하고 있다. 도라지배즙은 취향에 따라 더진한 맛과 아이들에게는 더순한 맛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군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 완화에 따라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 고마운 사람들을 찾는 걸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