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병만의 소속사 SM C&C 측은 3일 스포츠서울에 “김병만 씨 모친께서 금일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비보를 접하고 큰 슬픔에 잠겨 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은 2001년 영화 ‘선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KBS 17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고,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스타덤에 올랐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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