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이승철이 또 다른 안식처 별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을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관으로 들어선 '신랑수업' 식구들은 거실에 높은 층고와 창밖으로 펼쳐진 푸르른 풍경에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이승철은 "여기는 봄에서 가을까지 일주일에 2~3일 정도 쉬어가는 안식처 같은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간 2층에는 높은 선반을 가득 채운 트로피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집에도 많을 텐데 저기도 많은 건 얼마나 많다는 거야"라고 놀라워했다.
선반 한편에는 이승철의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이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멤버들은 "와 미인이시다"라고 놀라며 이승철의 딸 원이의 백일 기념 지인들의 편지도 구경했다. 옆에는 14년 전 이승철과 딸의 신생아 시절 사진도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이런 거 보면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워했고, 이승철은 "직접 낳아보면 알어"라고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