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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희망브리지 정서윤 경영지원본부장과 DB손해보험 DBRT 박금란, 부사장 정종효, DBRT 현옥봉, 황금숙(왼쪽부터) 등이 11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DBRT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의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재난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와 손잡고 산불 피해 복구 후원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의 우수영업가족들이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211명의 DBRT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었으며,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공무원 후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 | 희망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