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이보람이 빚 청산을 목표로 삼았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들이 첫 대면식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보람은 “빚을 없애고 싶다”며 “빚이 많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룹 씨야로 활동한 이보람은 히트곡을 많이 배출한 인기 있는 그룹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보람은 “한창 활동할 때 수입이 적어서 빚이 많다”며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나비는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 올림픽홀 같은 곳에서”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멤버들의 소망을 듣던 윤은혜는 “왜 눈물이 나죠. 사람들의 소망이 느껴지고 그냥 눈물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윤은혜는 그저 “모든 분들이 잘되고 더 사랑받고 누려서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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