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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관광 홍보 영상 ‘마이 소울, 서울(MY SOUL, SEOUL)’을 비짓서울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엔데믹 이후 재개될 전 세계 관광시장을 향한 첫 번째 메시지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나는 스윙재즈곡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펼쳐진다. 안전하고 매력적인 서울에서 생동감 넘치는 밤을 즐기며 자신만의 소울(SOUL)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남산, 한강, 세빛섬,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월드컵 경기장 등 서울의 대표명소와 더불어 최근에 개방된 청와대의 야경을 빠른 호흡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evsky) 등 해외 유명인사의 명언을 인용해 안전한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또한 ‘잠들지 않는 도시 서울에서 당신의 소울(SOUL)을 채우세요(Fill up your SOUL in sleepless SEOUL)’라는 메시지는 낮과 밤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서울관광의 매력을 한껏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영상 공개에 이어 서울사람들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영상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서울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뒤어어 한류스타를 내세워 한류 문화의 중심인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밤에도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 서울의 매력을 담은 첫 번째 홍보영상을 통해 서울을 팬데믹 이후 가장 먼저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브랜딩하고자 한다”며 “하반기까지 서울사람과 서울의 문화를 담은 홍보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해외 각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며 재개되는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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