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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의 세 번째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TMZ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의 약혼남 트레이너 겸 배우 샘 아스가리(28)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에 취해 홧김에 결혼했다가 55시간 만에 법원에서 무효화됐고, 같은 해 7월 백댄서 출신 래퍼 케빈 페더라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뒤 결혼 2년만의 이혼을 통보했다. 두 사람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998년 ‘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해 ‘Toxic’, ‘Criminal’ 등을 발매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브리트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