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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추격하려는 전북 현대와 달아나려는 울산 현대가 나란히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 현대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2-0 리드를 잡았지만 내리 두 골을 내주면서 승점 1 확보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시작 20분 만에 김진수 선제골이 터졌다.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30분 바로우의 헤더가 골문을 가르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인천의 추격이 거셌다. 후반 28분 김보섭의 만회골, 34분 김성민의 동점골로 겨우내 패배를 면했다.
울산 현대 역시 무승부에 그쳤다. 울산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레오나르도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42분 제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도망자’ 선두 울산(승점 44)은 승점 1 추가에 그쳤지만 다행히 ‘추격자’ 전북(승점 39)이 승점 1을 더하면서 두 팀의 승점은 5점 차로 유지됐다.
kka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