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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들이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한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고승민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KT에 9-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2022. 7. 10.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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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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