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버스터즈가 롤모델을 밝혔다.

11일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가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발매를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4월 27일 싱글 ‘re:Born(리:본)’ 발표 이후 약 두 달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이날 버스터즈 멤버들은 롤모델을 언급했다. 세이라는 아이유를 꼽으며 “모든 장르에서 활동하고 모두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타카라는 지드래곤을 꼽으며 “한국에 오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유일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지은은 “수지 선배님들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답했다.

윤지는 블랙핑크를 꼽으며 “연령층 상관없이 모두의 사랑을 받지 않나. 개성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는게 멋있어서 제 롤모델이다”이라고, 민지는 “트와이스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귀엽고 상큼하고 멋지다.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계시다. 세계적인 그룹인만큼 저희도 세계적으로 그리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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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블링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