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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나인아이(NINE.i)의 제원과 위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가창에 도전했다.

12일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인아이 제원과 위니의 깜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 둘은 지난 9일 발매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의 OST ‘비 마이 러브(Be my love)’을 가창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격적인 녹음에 앞서 꼼꼼하게 가사지를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컷 속 제원과 위니는 어깨를 나란히 맞댄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데뷔 후 OST에 처음 도전하는 제원과 위니는 이번 OST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담백한 음색, 특급 케미스트리로 작품에 어울리는 ‘찰떡 OST’를 완성하며 앞으로의 음악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비 마이 러브’는 사랑을 전하는 진심 어린 노랫말과 달콤한 사운드가 만나 설렘을 유발하는 곡으로, 극중 사랑의 느낌이 충만한 남녀 주인공의 러브 테마곡이다. 제원과 위니의 완벽한 하모니가 극의 감정선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나인아이는 지난 3월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월드’(NEW WORLD)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음악방송, 라디오 및 방송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팬미팅, ‘워터밤 서울 2022’, OST 참여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한편 나인아이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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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