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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이 손부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현진이 12일(현지시간) 오클랜드 공연 직전 오른손을 문에 부딪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현진은 공연장에 상주하던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후 오클랜드 공연에 참여했고, 다음 날인 13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가벼운 부상이지만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퍼포먼스는 피하고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예정된 투어 일정에서 현진의 퍼포먼스가 일부 제한적일 수 있다”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공연으로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스트레이 키즈 세컨드 월드 투어-매니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