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_홍쓴부부 합류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출산을 앞둔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똥별이(태명)를 무사히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제이쓴은 이미 ‘슈돌’에서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보며 실전 육아를 체험한 바 있다. 당시 100점 예비 아빠로 활약한 그는 이번에도 자신의 아이를 위해 자식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21일 공개된 스틸 속 제이쓴은 만삭이 된 아내 홍현희의 다리를 마사지하고 있다. 이어 포대기를 두른 채 한 손에는 텀블러를 든 그는 우스꽝스러운 선글라스를 써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동시에 육아 연습에 열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제이쓴은 똥별이의 건강을 위해 천 기저귀 100개를 만든다. 전문가 뺨치는 손과 발 끝으로 재봉틀을 이용했다고 해 감탄을 부른다. 그는 똥별이가 자신이 직접 만든 기저귀를 사용하는 상상만으로 설렘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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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