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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배우 유아인의 격한 발언이 구설에 올랐다.

유아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하늘 작가 전시회의 작품설명 안내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최하늘 작가는 유아인의 지인이다. 유아인은 작품 ‘백좌용비석’ ‘강철이(깡철)’ 앞에 서서 자신의 발 사진까지 담았다.

하지만 사진과 함께 유아인이 적은 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유아인은 이 게시물에서 “네까짓 게 나대봐야 내 발끝. 이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우고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나 차려”라고 적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동네 아파트 상가 학원 차린 사람들이 발끈하고 기사화되고 논란될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님도 동네 아파트 상가 학원에서 피아노를 시작했어요”, “동네 아파트 상가에서 학원 운영하시는 분들 비하하시는 건가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아인은 8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에 출연한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유아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