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 출처| 탁재훈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방송인 탁재훈이 사칭 계정에 신고를 당부했다.

27일 탁재훈은 자신의 SNS에 “#도용#저는부계정이없어요#신고해주세요 #사람 살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탁재훈 사진으로 프로필이 되어있는 SNS 사칭 계정이 담겨있다.

사칭 계정은 팬들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팬이 되어줘서 고맙고 칭찬해 줘서 고마워요. 얼마나 오랫동안 제 팬이었나요?”라고 먼저 묻는 등 탁재훈의 SNS 계정인 척 사칭하고 있다.

팬 또한 “내가 선택한 길 부르실 때부터 항상 응원했습니다. 요즘 자주 볼 수 있어서 넘좋아요..항상 응원해요.!”라고 진짜 탁재훈이라 믿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탁재훈은 1995년 그룹 컨츄리꼬꼬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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