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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김송이 아들의 닮은 꼴 배우로 손석구를 꼽았다.
28일 김송은 자신의 SNS에 “어릴 적 손석구 배우랑 선이랑 닮은 점 많아 병적으로 수줍음이 많았다는 것과 무쌍 물고기 눈매 보조개 귀 헤어스탈 입은 티셔츠까지. 젤 중요한 건 선이가 사진 보더니 ‘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송의 아들 강선과 손석구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손석구의 매력 포인트인 무쌍 눈매와 오뚝한 코, 올라간 입꼬리까지 닮은 듯 다른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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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혜영은 “있네 있네”라고 웃었고, 김송의 지인들도 “난..선이가 더 멋있는 거 같은 느낌”, “신기방기 진짜 많이 닮았네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송은 “#그럼 됐다 #엄마 소원 들어줘라 #배우 희망 가즈아 #숫기없고 #겁 많고 #병적으로 #딱 강선이야 #엄빠끼갖고 #잘 자라자 #강선 #강원래 아들 #손석구 배우 #심쿵 #섹귀해”라고 손석구를 향한 팬심과 아들의 배우 진로를 희망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가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