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댄스_메인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플라이 투 더 댄스’의 국가대표 댄서들이 이번에는 LA 랜드마크인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점령했다.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이하 ‘플투댄’)에서는 댄스팀 추자(CHUJA)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와 헨리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명성으로 수놓은 할리우드 거리에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은 국가대표 K-댄서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방송 전부터 현장 직캠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65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리정의 ‘머니’(MONEY) 버스킹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기대를 모은다. 리정이 직접 안무가로 참여한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 퍼포먼스를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와 개성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할리우드 한복판에서 절도 넘치면서 그루브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리정은 버스킹 도중 머니 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본인의 신용카드까지 관객을 향해 날리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예사롭지 않은 호피 무늬 의상으로 주목받은 하리무는 멤버들까지 홀려버릴 섹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유죄 인간’ 아이키는 에어로빅 버스킹으로 현지인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할리우드의 밤을 빨간 맛으로 물들였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는 매력을 더해가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플투댄’의 9회 버스킹 무대에 기대감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플라이 투 더 댄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