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글로벌 범죄 조직 리더 장명준 역할을 맡은 진선규는 "'범죄도시'에 대한 악역 선입견이 있다. 5년 만에 악역에 도전했는데 외형적인 부분부터 많은 생각을 했다. 이전과 다른 모습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아서 아내에게 보여줬는데 '초코송이 역할이야?' 라고 하더라. 멋있다고 할 줄 알았는데 초코송이라고해서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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