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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인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해당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이 서민재에게 추가 해명을 요구하자 그는 “남태현 네 주사기 나한테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남태현 소속사 노네임뮤직은 스포츠서울에 ”사실 확인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룹 위너의 전 멤버인 남태현은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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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