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8_20_18_16_08_282

캡처_2022_08_20_18_16_08_282

캡처_2022_08_20_18_16_08_282

캡처_2022_08_20_18_16_08_282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홍진경이 최환희, 준희 남매와 시간을 보냈다.

20일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이모와 최환희·준희 남매의 조촐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직접 산 케이크를 준비해 온 홍진경은 “(케이크를) 매년 드시나 봐”라는 스태프의 말에 “(생일마다) 항상 모이지. 크리스마스 이럴 때도”라며 “완전 이모네 진짜”라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민망해했다.

최환희의 생일 파티를 위해 직접 브런치 카페까지 예약한 홍진경은 남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진경은 친이모 같이 남매의 연애 이야기를 물어보며 상담도 해줬다. 특히 홍진경은 최준희에게 “(SNS에) 뽀뽀하고 그런 건 안 올리면 안 돼? 그런 거 올릴 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 된다. 다 너의 연애사가 다 남아있다”고 걱정했다.

캡처_2022_08_20_18_16_08_282

캡처_2022_08_20_18_16_08_282

캡처_2022_08_20_18_16_08_282

그러자 최준희는 “남자친구가 ‘기사가 떠, 좀 이런 거 사진 올리기 좀 그래’하면 오히려 더 서운해한다. ‘날 왜 숨겨?’, ‘나랑 사귀는 게 창피해?’ 이렇게 말한다”고 밝혀 홍진경을 놀라게 했다.

또 홍진경은 “연예 기획사 계약한다고 했잖아?”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계속 생각을 해 봤는데 지금 당장은 이미 너무 하고 싶은 게 많고 그만큼 (연예인에 대해) 열정이 없으니까 빨리 정리하는 게 시간 낭비가 안되겠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연예인이) 될 수도 있겠죠. 사람 일은 모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최환희를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인 현금 봉투를 건넸고, 준희까지 줬다. 홍진경은 “나는 선물을 현금으로 준다. 왜냐하면 내가 골라봤자 얘들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라고 설명했다. 최환희는 “항상 언제나 캐시로”라며 금액은 만족스럽냐는 질문에 “아..네..”라고 답하며 활짝 웃었다.

또 홍진경은 최준희에게 “쌍꺼풀 수술 진짜 잘 됐다. 솔직히 나는 끝까지 반대했는데 너무 잘돼서 전화했다. 거기 병원 어딘지. 그래서 나도 찝었다. 그리고 안 어울려서 다시 풀었다. 같은 의사한테 준희처럼 해달라고 했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