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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송진우(오른쪽), 출처| 송진우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송진우가 특급 인맥을 뽐냈다.

20일 송진우는 자신의 SNS에 “오늘밤은...#삐딱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윙크를 하며 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는 가수 지드래곤이 담겼다. 꾸러기 표정을 짓고 있는 지드래곤 옆으로 송진우 또한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는 샴페인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역시나 꾸러기 윙크를 하는 지드래곤은 송진우와 진한 우정이 느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도 “이 오빠 생각보다 더 인싸였네...지디라니요....!!”, “오메~~~어제는 용진이형 오늘은 지디”, “키아 진짜 연예인 만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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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왼쪽)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출처| 송진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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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의 특급 인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19일 SNS에 “#신세계에 #쓱 안착하다 #노빠꾸”라는 글과 함께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과 사진을 남겼던 날과 같은 날로 보이는 사진에서 송진우와 정 부회장은 머리를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한 송진우는 드라마 ‘모던파머’, ‘결혼백서’ 등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