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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신다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5일 신다은은 자신의 SNS에 “결국 오늘도 나는 하루 종일 잠옷 바람이고. 구세주 친정엄마가 오시고 며칠 만에 다시 평화를 되찾았다는 우리의 이야기 휴. #신난다은육아 #아기방 #babyroom”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잠옷 차림으로 지난 4월 출산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다. 활짝 미소 지으며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고 꼬옥 안아주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기방 벽에는 동물 그림이 걸려 있고 열기구 장식을 천장에 달아놓았다. 화사하면서도 포근한 방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구세주 친정엄마가 오시고”라는 글에서 그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육아에 매달리다가 한숨 돌렸음을 알 수 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곧 잠옷 쇼핑하겠다” “아기가 너무 잘생겼다” “친정엄마는 사랑이다” 등의 공감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