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연인과의 스킨십이 중요하다고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지난주에 이어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제작진은 시민들에게 연인과 잘 맞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묻는다. 시민들은 성격, 입맛, 싸우는 스타일 등을 답으로 내놓는다. 이 가운데 한 시민은 연인과의 스킨십을 꼽는다. 그러자 유정도 “저도 스킨십이 잘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감한다.

장영란은 유정에게 스킨십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유정은 손부채질까지 해가면서 크게 당황한다. 유정의 반응에 양세형은 “이런 것까지 말하기는 애매하죠?”라고 받아친다. 이렇듯 리콜플래너들의 짓궂은 리액션이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공부를 선택하며 첫사랑과 이별했던 리콜녀의 이별 리콜 결과도 공개된다. 리콜녀의 유학 기간이 길어지면서 힘들었던 X의 이야기와 공부에 매진할 수밖에 없었던 리콜녀의 사연이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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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