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출처 | 스포츠서울 DB, 강병규 트위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스포츠서울] 배우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요구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글램의 다희(20)가 구속기소된 가운데 이병헌과 논란이 있었던 강병규의 SNS 글이 화제다.

강병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29일 오후 2시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강병규는 "8월 29일 이지연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이야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병헌과 어러 사건에 휩싸이며 논란을 일으켰던 강병규는 이번 검찰 조사에도 의문을 품고 이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폭력 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이지연과 다희를 구속 기소했다.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에게 집, 용돈 등을 요구했으나 실패하자 협박을 시도했으나 이병헌의 신고로 체포됐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처벌은 마땅하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도 잘한 것 없다",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는 또 왜?",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가 열쇠를 쥐고 있나?",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