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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거실에서 치는 ‘티 테이블’ 테니스에 빠진 아이들ㅎㅎ 만두는 이제 제법 잘 친다! #홈스윗홈”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지성은 거실에서 딸과 함께 탁구를 치고 있다. 옆에 선 아들 또한 발을 동동 구르며 누나와 아빠를 응원하고 있다. 딸에게 맞춰 탁구를 치던 박지성은 공이 네트를 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좌절하기도 했다. 그 모습에 영상을 찍던 아내 김민지 또한 웃음을 지었다.
특히 영상 속 집 거실 또한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014년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