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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과 전 축구선수 서경환 부부. 출처| 배윤정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의 반응에 분노했다.

6일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남편 서경환이 남긴 글을 공유했다.

서경환은 앞서 자신의 SNS에 “장모님딸..과함께.. 올림픽대로 통제로 인하여...김포에서 일산을 돌고 돌아..의정부를 돌고 돌아 강남으로 도출중인데여..운전하기 힘들다고 서울에 집사달라고 앵앵거리는 거..영 밉상이네..밉상이야...”라는 글과 함께 아내가 운전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배윤정은 올림픽대로 통제로 인해 오랜 시간 운전을 하자 남편에게 투정을 부린 것. 하지만 서경환은 아내를 ‘장모님딸’이라 표현하며 오히려 불만을 내비쳤다.

그러나 배윤정 또한 자신의 얼굴에 ‘장모님딸’이라는 글자와 악마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남편의 글에 분노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전 축구선수 서경환과 2019년 결혼해 지난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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