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 포레스텔라 추석 콘텐츠 종합

[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피겨 퀸 김연아의 예비신랑 고우림이 직접 빚은 송편을 공개했다.

고우림이 속한 그룹 포레스텔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를 게재했다.

특히 눈에 띄는 콘텐츠는 ‘송편빚기 대격돌’ 편이다. 고우림과 강형호, 조민규와 배두훈이 팀을 이뤄 각자의 의미를 담은 모양의 송편을 만들었다. 고우림은 야문 손끝으로 골든리트리버 모양 송편을 빚어 팀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조민규와 배두훈은 헬륨가스를 마시고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를 부르는 벌칙을 수행,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신랑 고우림의 한복자태도 볼 수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포레스텔라의 추석 인사 영상에서는 멤버 전원이 한복을 차려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 이번 기회에 가족, 친척들과 인사도 많이 나누시고 용돈도 많이 주고 받으시면서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안전 운전도 필수인데, 운전길에 저희 포레스텔라와 함께해달라. 한가위 이후에도 저희 포레스텔라를 많이 만나실 수 있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11일에는 번지점프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번 도전기는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뮤직비디오 조회수 49만 뷰 달성을 기념하는 것이다.

긴장한 멤버들은 “팬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안전하게 잘 끝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용감하게 번지점프를 마친 멤버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숲별님들 덕분에 기쁜 일 투성이다. 99만 공약, 199만 공약도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우림은 다음 달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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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비트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