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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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  출처 | 빈지노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래퍼 빈지노가 독일 출신 모델인 아내 미초바와 신혼 근황을 전했다.

빈지노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내의 어깨를 감싸고 긴 머리에 얼굴을 묻은 달달한 사진과 함께 “티파니락으로 우리 마음 손목 사랑 인생 철컹 철컹”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빈지노 부부는 금과 큐빅 장식이 어우러진 가느다란 커플 팔찌를 한 모습이다.

팬들은 “이거시 낭만 그 잡채” “걍 티판이 화보 그 잡채”라는 반응이었다.

7년여간 공개열애를 하며 빈지노의 입대와 제대까지 함께 한 두 사람은 지난 8월 혼인신고서를 제출하며 길었던 러브스토리에 해피엔딩 마침표를 찍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