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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대한항공이 13일 서울시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규 기내 와인 발표회를 열고, △퍼스트클래스 19종 △프레스티지클래스 21종 △이코노미클래스 10종 등 새롭게 선정된 기내 와인 50종을 발표했다. 선정된 와인이 발표회에서 영롱한 빛을 발산하고 있다. 신규 기냐 와인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 마크 알머트와의 협업을 통해 선정됐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선입견을 배제하고 선정된 와인은 대한항공이 마크 알머트와 함께 프랑스, 스페인, 미국, 호주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와인 생산지, 포도 품종, 빈티지 등을 고려해 추린 150종의 후보 와인 중 선택된 일류 와인이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와인 서비스는 항공사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서비스이자,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다. 기내 와인이 가지는 의미를 잘 알기 때문에 새롭게 서비스될 와인을 선정하는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과 깊은 고민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