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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루수 황재균이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3회초 1사 KIA 박동원의 땅볼을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2. 10. 13.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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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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